2015년 11월 29일 일요일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

한국전력기술은 1117일 제142회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래 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해 원자력본부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으며

2015 원자력안전문화 중점추진과제 국내 원전안전문화 증진 기술개발 현황을 주제로 품질안전환경처 이철우 처장 및 비즈의 초청강사 발표가 진행되었다.

국내 원전 산업계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비즈의 박흥규 이사는 발표에서 안전문화에 대한 국내의 규제동향과 미국의 사례를 통해 강건한 안전문화를 유지하는 것이 곧 높은 원전 가동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안전문화에 대한 자율적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원자력 안전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설계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체계 및 구성원의 업무수행 자세라는 원자력 안전문화 정의를 바탕으로 한 한기 안전문화 인식 전환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

조직래 전무는 한기 고유의 안전문화 규범을 만들고, 전 직원이 안전문화의식을 갖춘 상태에서 원전 설계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전력기술은 국제수준의 한기 고유 원자력안전문화 정착‘2015 원자력안전문화 지속적 증진체제 구축이라는 원자력안전문화 의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 한국전력기술


2015년 11월 26일 목요일

한수원, 제1회 원전해체 워크숍 개최


- 고리1호기 안전해체 및 국내 원전해체 기본방향 다양한 논의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한수원)26일부터 이틀간 고리1호기 안전해체 및 해체산업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1회 원전해체 워크숍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원전해체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2017년 영구정지하기로 결정된 고리1호기의 안전한 해체와 해체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 관계자와 전문가 등 260여명이 참석한다. 한수원의 원전해체 기본계획과 기술개발 로드맵, 산업계에서 수행중인 해체 관련 기술개발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토의를 통해 효율적인 원전해체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수원 노성래 원전사후관리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국내 최초 원전해체를 준비하며 각 산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원전해체를 위하여 대내외 교류 및 소통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0월 원전 해체산업 육성에 관한 정책을 발표하였으며, 한수원은 정부 정책을 반영하여 원전해체 기본계획과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했다. 한수원은 고리1호기 해체를 통해 건설-운영-해체를 아우르는 원자력산업의 전() 주기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한국수력원자력




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13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관통한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현(福島県)에 위치해 있던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사고가 일어 난 것입니다.

[사고 진행과정]

후쿠시마 제1원전(후쿠시마 후타바군에 소재)의 재앙은 20113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강타한 규모 9.0의 대지진으로 인해 원자로 1~3호기의 전원이 멈추면서 촉발됐다. 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총 6기의 원자로 가운데 123호기는 가동 중에 있었고, 456호는 점검 중에 있었다. 쓰나미로 인해 전원이 중단되면서 원자로를 식혀 주는 긴급 노심냉각장치가 작동을 멈췄고, 3121호기에서 수소폭발이 일어났다.

이후 이틀 뒤인 314일에는 3호기 수소폭발, 15일에는 2호기 수소폭발 및 4호기 수소폭발과 폐연료봉 냉각보관 수조 화재 등이 발생해 방사성물질을 포함한 기체가 대량으로 외부로 누출됐다. 319일에는 5호기와 6호기의 냉각기능이 완전히 정상화되고, 20일에는 12호기의 전력 복구작업이 완료되면서 1차 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고장난 냉각장치를 대신해 뿌렸던 바닷물이 방사성물질을 머금은 오염수로 누출되면서 고방사성 액체가 문제로 대두됐다. 3243호기 터빈실 주변에서는 정상운전 시의 원자로 노심보다 농도가 1만 배나 높은 방사성물질이 검출됐고, 12호기 터빈실에서도 고농도의 방사성물질을 포함한 물웅덩이가 발견됐다. 42일에는 제1원전 2호기 취수구 부근 바다에서 방사성 요오드1311cm330Bq(베크렐) 검출됐고, 4일 오전에는 1cm320Bq이 검출되는 등 고농도 오염수가 바다로 누출됐다.

이에 따라 오염수 처리문제가 시급해졌고, 결국 일본 정부는 저장공간 확보를 위해 44일부터 10일까지 저농도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했다. 이처럼 후쿠시마 원전은 콘크리트외벽 폭발,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화재, 방사성물질 유출, 연료봉 노출에 의한 노심용융, 방사성 오염물질 바다 유입으로 인한 해양오염 등으로 상황이 계속 악화됐다.

[일본 정부 입장]

일본 정부는 412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사고 수준을 레벨 7로 격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레벨 7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만든 0~7까지의 국제원자력사고등급(INES) 중 최고 위험단계로 1986년 발생한 소련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동일한 등급이다. 7등급은 방사성 131요오드가 수만TBq(테라베크렐, 1TBq=1Bq) 이상 원자로 외부로 누출된 경우에 내리는 판정이다.

이후 후쿠시마 제1원전의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417일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6~9개월 내에 일본 후쿠시마(福島) 1원자력발전소를 방사성물질의 유출이 억제되는 안정화 상태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도쿄전력은 1단계 작업을 통해 냉각기능을 회복시킨 뒤, 6~9개월 안에 핵연료를 냉온정지 상태로 만들고 방사능 유출을 차단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2단계에선 건물 파손이 심한 134호기 건물에 덮개를 씌워 방사능의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이후 중장기적으로 사용후 핵연료를 별도 저장소로 옮기고, 건물토양 등에 부착된 방사능 제거작업을 할 방침을 밝혔다.

[방사성 물질 검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에서는 요오드와 세슘 외에 텔루륨, 루테늄, 란타넘, 바륨, 세륨, 코발트, 지르코늄 등 다양한 방사성물질이 검출됐다. 이 같은 물질은 자연상태에서 매우 희귀한 것들로 핵연료봉 내 우라늄이 핵분열을 일으킬 때 생기는 핵분열 생성물이다. 급기야 원전부지 내 토양에서는 핵무기 원료로 익숙한 플루토늄까지 검출되기도 했으며, 2011412일 후쿠시마 토양에서는 골수암을 일으키는 스트론튬이 검출되기도 했다. 한편 이 방사성물질은 편서풍을 타고 전 세계로 확산돼 미국, 유럽,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검출됐다.

국내 대기에서는 제논(133Xe), 방사성 요오드 및 세슘이 발견된 데 이어 대전과 대구에서는 방사성 은이 새로 검출되기도 했다. 특히 47일 전국에 내린 비에서는 방사성 요오드세슘이 검출됐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이날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공기 중 방사성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지역에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됐다. 그러나 KINS는 인체에는 영향이 없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福島 原電事故]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후쿠시마 원전에 대한 독자투고 _ 경상 매일신문

[기획]원자력 이제 안전이다 ; 원전설계부터 해체까지 전과정 규제한다 _ 내일신문 뉴스

2015년 11월 24일 화요일

4대강 사업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인 시절이었던 20082월 대통령직 인수위는 국정과제의 하나로 한반도 대운하사업을 선정, 그해 124대강 사업 추진을 발표하였다.

4대강 사업은 총사업비 22조 원을 들여 4대강(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외에도 섬진강 및 지류에 보 16개와 댐 5, 저수지 96개를 만들어 4년 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로 추진됐다. 그러나 야당은 예산 낭비와 부실공사 우려가 있다며 대대적인 반대에 나섰고, 이후 정치적 논란은 계속됐다.

하지만 4대강 사업은 정부의 사업 추진 발표 후 두 달 만인 20092, 4대강 살리기 기획단이 만들어지며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다. 그해 6월에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마스터플랜이 확정됐으며, 7월부터 홍수 예방과 생태 복원을 내걸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9월에 사업자가 선정된 이래 4대강 주변은 생활여가관광문화녹색성장 등이 어우러지는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꾸민다는 계획 아래 사업이 진행되어 2013년 초 완료되었다.

그러나 20131월 감사원이 4대강 사업 주요 시설물 품질과 수질 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에서 4대강 사업이 총체적 부실을 안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감사원은 앞서 2011년 초 발표한 4대강 1차 감사에서는 공사비 낭비와 무리한 공기단축 외에 전반적으론 홍수 예방과 가뭄 극복 등에 4대강 사업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비교적 긍정적 평가를 내린 바 있다. 반면 2차 감사에서는 4대강 사업을 설계 부실에 따른 보의 내구성 부족 보강 공사 부실 수질 악화 등 총체적 부실이라는 상반된 결론을 내놓아 논란이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4대강 사업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4대강 사업에 관한 기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 이준구님의 글
http://www.huffingtonpost.kr/joonkoo-lee/story_b_8635372.html

CNB뉴스_ 이진우 기자
http://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309655

KBS 뉴스 _ 3조들인 4대강 생태공원 ... 결국 원래대로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186535&ref=A

2015년 11월 18일 수요일

제1회 원전해체 워크숍


한국수력원자력()에서 20151회 원전해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일시 : 20151126() 13:00 ~ 27() 12:00

 장소 :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 컨벤션 센터

 주최 : 한국수력원자력


 [워크숍 프로그램]

 1일차
참가등록 및 축사
원전해체 기본계획 및 해체기술 개발 현황(한수원)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주최측의 사정으로 만찬이 없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일차
원전해체 주제발표(산업계)
(엔지니어링, 제염/철거, 해체폐기물 관리, 방사선/산업안전관리 등)
워크숍 프로그램은 행사준비에 따라 변경가능

사전등록
참가자 등록 : 2015.11.06.() ~ 11.17.()
발표 접수 및 자료 제출 : 2015.11.11.() ~ 11.18.()
등록방법(이메일 또는 전화접수) : 소속, 성명, 연락처(별도 등록양식 없음)
사전등록 및 참가문의(원전사후관리실 해체사업팀)
E-mail : dongwoo.lee@khnp.co.kr (이동우 차장)
Tel : 02-3456-1442

2015년 11월 15일 일요일

제 1892호 표창패

ES다산 대표 : 황재호

귀하께서는 평소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을 다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한국형 경량 방수문 기술개발로 원자력발전 설비의 안전성에 이바지한 공이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

2013년 12월 23일
울산광역시장 박맹우


2015년 11월 12일 목요일


ES다산의 새로운 안전모가 탄생했습니다.

새로고를 붙인 안전모가 참 멋있어 보입니다.
양측에는 ‘Nuclear Safety Service’‘Flood&Fire Protection Service’, 뒤측에는 ‘Think ES’로 새겨져 있습니다.

새로운 로고와 함께 시작하는 ES다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소하천 정비 기본방향에 대한 사항

토목 설계 중 소하천 정비 기본방향에 대한 사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는 하천환경관리 기본계획 수립도입니다.

하천을 정비할 때 이러한 체계로 업무를 진행합니다.
유역의 현황을 조사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정비계획, 보전계획을 거쳐 하천환경관리를 추진하기 위한 관측·감시, 각종 인·허가, 다른 계획과의 조정, 홍보, 주민참가 등으로 마무리 됩니다.

2015년 11월 11일 수요일

옥동우수저류시설


ES다산이 옥동우수저류시설 타당성 검토 업무를 진행하였습니다.

옥동우수저류시설을 계획한 이유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여천천 일대 침수피해가 발생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계획 되었습니다.

우수저류시설은 비가 많이 내렸을 때 저류시설에 빗물을 모아 저장시켜 둔 뒤 비가 그치고 나면 서서히 배출시켜 침수피해를 막기 위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1825
http://www.hkbs.co.kr/?m=bbs&bid=local4&uid=366672출처 : 울산매일신문 최장락기자(c5907@iusm.co.kr)출처 : 환경일보 오부묵기자(usobm@hkbs.co.kr)

2015년 11월 10일 화요일

신월성 원자력 발전소 1·2호기 준공 기념행사


지난 9일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에서 신월성 원자력 발전소 1·2호기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국내 23, 24번째 원전으로 윤상직 장관은 신월성 1,2호기 준공은 석탄 화력 대비 매년 1300t의 온실가스 배출이 절감되는 등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신월성 1,2호기는 국가 경제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말했습니다.관련 뉴스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1109000982&md=20151110003138_BL출처:헤럴드경제(oskymoon@heraldcorp.com)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5111101032103020002출처 : 문화일보 (박민철 기자 mindom@munhwa.com)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80743출처:경북도민일보(김진규기자 kjg@hidomin.com)



2015년 11월 9일 월요일



아파트 방화문의 문제점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

 아파트의 방화문은 불이 났을 때 1시간 동안 화염과 연기를 차단해야 합니다.그러나, 현재 건설된 아파트에 설치된 방화문은 모두 시험에 불합격 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민들은 부실한 방화문으로 인해 안전을 보호받지 못하며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관련 뉴스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http://imnews.imbc.com/…/2015/nw…/article/3807461_14782.html출처 : mbc 뉴스
http://news.newsway.co.kr/view.php…출처 : 뉴스웨이 <김성배기자>

2015년 11월 8일 일요일

ES다산 창립 7주년 기념행사


ES다산은 지난 1027일 창립 7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북구 매곡동의 제2공장 현판식을 진행 하였습니다.

이 자리는 앞으로 좋은 일들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사를 지내고, 회사의 발전을 기원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매달 진행하는 체육대회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ES다산인들의 열정과 에너지로 가득한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기를 하면서 서로를 향한 따뜻한 응원과 격려는 7주년 기념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7주년 행사를 맞이하며 ES다산은 앞으로 더 발전하고 좋은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