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11월 17일 제142회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래 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해 원자력본부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으며,
△2015 원자력안전문화 중점추진과제 △국내 원전안전문화 증진 기술개발 현황을 주제로 품질안전환경처 이철우 처장 및 비즈㈜의 초청강사 발표가 진행되었다.
국내 원전 산업계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비즈㈜의 박흥규 이사는 발표에서 안전문화에 대한 국내의 규제동향과 미국의 사례를 통해 “강건한 안전문화를 유지하는 것이 곧 높은 원전 가동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안전문화에 대한 자율적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원자력 안전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설계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체계 및 구성원의 업무수행 자세”라는 원자력 안전문화 정의를 바탕으로 한 “한기 안전문화 인식 전환”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
조직래 전무는 “한기 고유의 안전문화 규범을 만들고, 전 직원이 안전문화의식을 갖춘 상태에서 원전 설계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전력기술은 ‘국제수준의 한기 고유 원자력안전문화 정착’과 ‘2015 원자력안전문화 지속적 증진체제 구축’이라는 원자력안전문화 의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 한국전력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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