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美, ENR 선정 4년 연속(2012~2015) 1위 기록
2. 세계 최고의 원자력 엔지니어링 기업 위상 확인
□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 이하‘한전기술’)이 2015년에도 세계 최고의 원자력부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 한전기술은 미국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Record)이 12월 첫째주 판을 통해 발표한 원자력발전 설계부문 해외매출 순위에서 세계 1위를 달성했다.
◦ 주간으로 발행되는 ENR은 매년 전 세계 건설 및 엔지니어링 기업들이 자국 이외의 국가에서 수행하여 발생된 전년도 매출 실적을 기준으로 설계와 시공부문 등의 순위를 발표해오고 있다.
□ 한전기술은 2014년 실적 기준 설계부문 해외매출 상위 225개 기업(The Top 225 International Design Firms) 종합 순위 84위, 원자력발전(Nuclear Plants) 부문에서 해외매출액 약 1억 2천 600만달러로서 1위에 올랐다.
◦ 이로써 한전기술은 원자력발전 설계부문 해외매출 순위에서 2012년부터 4년 연속 1위를 기록하게 됐다.
◦ 이는 UAE 바라카(Barakah) 원전 4개 호기의 설계와 함께 원전관련 요소기술의 수출이 뒷받침된 결과로 분석되며 명실상부한 원전 수출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나타내주는 의미도 크다.
◦ 아울러, 국내기업이 대표적인 지식 집약산업인 순수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는 측면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라 할 수 있다.
□ 한편, 한전기술은 시공부문 해외매출(Top International Contractors)의 복합화력(Cogeneration) 부문에서도 세계 3위를 차지했다.
◦ 한전기술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아프리카의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에서 복합화력발전소 증설 EPC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2014년 기준 한전기술의 복합화력 시공부문 해외매출액은 약 1억 7천 1백만달러로 집계됐다.
□ 한전기술은 해외 신규원전의 수출과 스마트 원전의 상용화 등 원전의 신성장 동력 창출 활성화에 집중하고, 해외 발전플랜트 시장의 지속적인 진출을 통해 명실상부한 발전플랜트 종합기술회사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아울러 공기업으로서 우리나라 엔지니어링 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여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으로서 자리할 수 있도록 산업계 전체의 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한국전력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