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력기기공학회 및 원전기기건전성 심포지엄에 원전산업계 400여명 참가 -
□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 이하‘한전기술’)은 19일과 20일 양일간 경북 김천시 본사에서‘2015년도 한국압력 기기공학회 연차학술대회’와‘제21회 원전기기건전성 심포지엄’을 동시에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원전 유관기관들이 연구 및 규제결과, 운전경험 등에 대한 발표․토론을 통해 안전성 증진을 모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 김범년 부사장 겸 발전본부장과 한국원자력학회장을 역임한 이창건 박사를 비롯한 국내 원자력 연구 및 산업계 종사자 약 400명이 참석했다.
□ 한국압력기기공학회 연차학술대회에는 원자력 관련 15개 분과별 발표를 비롯해 △원자력 핵심기술 개발사업
△원자로 압력용기 △고온기기 등에 대한 워크숍이 함께 진행되어 총 200여 편의 논문 및 주제발표가 이루어졌다.
□ 원전기기건전성 심포지엄에서도 원전 경년열화 관리 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국전력기술을 비롯한 한국 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의 발표와 패널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 이번 행사를 통해 원전 유관기관들은 다양한 연구 결과 및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토론함으로써 연구․개발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각자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서로 공유하며, 학문과 기술적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더욱 안전한 원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매진하자”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 한편, 이번 행사는 경북 김천시로 이전한 한전기술이 신사옥의 국제세미나실 등 인프라를 적극 개방함으로써 열릴 수 있었다.
◦ 한전기술은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회사로서 원자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학관련 학회 및 학술대회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높이는데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출처 : 한국전력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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