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9일 화요일

원전 설계부문 해외매출 세계 1위

1. , ENR 선정 4년 연속(2012~2015) 1위 기록
2. 세계 최고의 원자력 엔지니어링 기업 위상 확인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 이하한전기술’)2015년에도 세계 최고의 원자력부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한전기술은 미국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Record)12월 첫째주 판을 통해 발표한 원자력발전 설계부문 해외매출 순위에서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주간으로 발행되는 ENR은 매년 전 세계 건설 및 엔지니어링 기업들이 자국 이외의 국가에서 수행하여 발생된 전년도 매출 실적을 기준으로 설계와 시공부문 등의 순위를 발표해오고 있다.

한전기술은 2014년 실적 기준 설계부문 해외매출 상위 225개 기업(The Top 225 International Design Firms) 종합 순위 84, 원자력발전(Nuclear Plants) 부문에서 해외매출액 약 12600만달러로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한전기술은 원자력발전 설계부문 해외매출 순위에서 2012년부터 4년 연속 1위를 기록하게 됐다.

이는 UAE 바라카(Barakah) 원전 4개 호기의 설계와 함께 원전관련 요소기술의 수출이 뒷받침된 결과로 분석되며 명실상부한 원전 수출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나타내주는 의미도 크다.

아울러, 국내기업이 대표적인 지식 집약산업인 순수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는 측면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라 할 수 있다.

한편, 한전기술은 시공부문 해외매출(Top International Contractors)의 복합화력(Cogeneration) 부문에서도 세계 3위를 차지했다.

한전기술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아프리카의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에서 복합화력발전소 증설 EPC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4년 기준 한전기술의 복합화력 시공부문 해외매출액은 약 171백만달러로 집계됐다.

한전기술은 해외 신규원전의 수출과 스마트 원전의 상용화 등 원전의 신성장 동력 창출 활성화에 집중하고, 해외 발전플랜트 시장의 지속적인 진출을 통해 명실상부한 발전플랜트 종합기술회사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공기업으로서 우리나라 엔지니어링 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여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으로서 자리할 수 있도록 산업계 전체의 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한국전력기술

2015년 12월 28일 월요일

원자력 안전 진흥의 날


지난 1227일은 원자력 안전 진흥의 날이였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관으로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원자력 산업의 진흥을 촉진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는 대한민국의 기념일 입니다. UAE 원전 수출 성공(2009.12.27)을 계기로 원자력 안전을 고취하고 국내 원자력 분야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2010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고 있습니다.

발췌 : 위키피디아

[관련기사]
- 한경닷컴 스타엔 박주연기자
- 국제뉴스 김영명기자
연합뉴스

2015년 12월 21일 월요일

원전해체기술 완성 박차

- 미국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독일 이온(E.ON)과 협력체계 구축 -

□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 이하‘한전기술’)이 원전해체기술 완성과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 한전기술은 14일 미국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사와 원전해체 기술개발 및 사업수행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은 △원전해체 기술자문 및 기술전수 △미국 및 한국의 원전해체사업 참여 △원전해체 사업개발 공동추진 등에 대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 한전기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해체 기술역량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웨스팅하우스의 선진 해체기술과 사업경험 자료를 도입함으로써 향후 국내 원전해체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기대하고 있다.

◦ 또한, 미국 원전해체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국내․외 원전해체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한전기술은 지난 9일 독일 이온 테크놀로지스(E.ON Technologies, 이하‘이온’)와 해외 원전해체시장 진출 등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에서 양사는 △한전기술의 독일 원전해체사업 참여 △국제공동 원전해체 연구개발 수행 △국내외 원전 해체 시장의 공동 진출을 위한 합작사(Joint Venture) 설립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 협약을 통해 한전기술과 이온사는 해외 원전해체시장 진출을 위한 장기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국제공동연구 협력도 계획하고 있다.

◦ 양사는 지난 7월 원전해체 기술전수계약을 체결한 이래 9월에는 원전해체기술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 한편, 한전기술은 2000년대 초반부터 원전해체 전반에 걸친 기술개발에 전력해왔으며, 해체기획과 해체완료 후 부지복원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 특히, 고리 1호기의 안전한 해체가 국내기업의 주도하에 진행될 수 있도록 국내․외 기술협력과 기술개발 등에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여 오고 있다.


출처 : 한국전력기술

2015년 12월 13일 일요일

KBS 부산 ‘원전도시(Mega Nuke City)' 방영

KBS 부산에서 원전도시(Mega Nuke City)’라는 주제로 다큐멘터리가 방영될 예정입니다.
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판도라의 선물, 폐로’, 2불안한 공존으로 우리나라와 해외의 사례를 들어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1년에 걸쳐 노준철 PD가 계획하고 구성하였으며, 원전 근처인 부산경남의 불안한 상황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출처 : 국제신문_ 박지현기자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51214.22021192324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11/0200000000AKR20151211150400051.HTML?input=1195m

2015년 12월 6일 일요일

해외건설산업 발전과 진출촉진 정책방안 제시

근 거 : 해외건설촉진법 제5(해외건설진흥기본계획 등의 수립)

목 적 : 해외건설산업 발전과 진출촉진 정책방안 제시(5개년)

주요 내용

ㅇ ① 투자개발형 사업 활성화, 해외건설산업의 수익성 제고, 진출지역·진출분야 다변화를 정책목표로 제시

- 민간금융의 해외투자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고부가가치 영역으로의 진출 확대 지원, 다자개발은행(MDB)과의
협력 등 건설외교 강화,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음

출처 : 국토교통부







2015년 12월 2일 수요일

원전 엔지니어링 역량 제고를 위한 대규모 학술대회 개최

- 압력기기공학회 및 원전기기건전성 심포지엄에 원전산업계 400여명 참가 -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 이하한전기술’)19일과 20일 양일간 경북 김천시 본사에서‘2015년도 한국압력 기기공학회 연차학술대회21회 원전기기건전성 심포지엄을 동시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전 유관기관들이 연구 및 규제결과, 운전경험 등에 대한 발표토론을 통해 안전성 증진을 모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 김범년 부사장 겸 발전본부장과 한국원자력학회장을 역임한 이창건 박사를 비롯한 국내 원자력 연구 및 산업계 종사자 약 400명이 참석했다.

한국압력기기공학회 연차학술대회에는 원자력 관련 15개 분과별 발표를 비롯해 원자력 핵심기술 개발사업

원자로 압력용기 고온기기 등에 대한 워크숍이 함께 진행되어 총 200여 편의 논문 및 주제발표가 이루어졌다.

원전기기건전성 심포지엄에서도 원전 경년열화 관리 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국전력기술을 비롯한 한국 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의 발표와 패널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원전 유관기관들은 다양한 연구 결과 및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토론함으로써 연구개발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각자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서로 공유하며, 학문과 기술적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더욱 안전한 원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매진하자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북 김천시로 이전한 한전기술이 신사옥의 국제세미나실 등 인프라를 적극 개방함으로써 열릴 수 있었다.

한전기술은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회사로서 원자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학관련 학회 및 학술대회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높이는데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출처 : 한국전력기술

2015년 12월 1일 화요일

이수화학 불산누출 사고


지난 11월에 이수화학에서 불산누출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구미 불산누출 사고를 연상되게 하였는데
자세한 소식은 아래의 뉴스링크를 참조하여 주시기바랍니다.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9601
울산매일신문 김상아기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26/0200000000AKR20151126032800057.HTML?input=1195m
연합뉴스

http://star.mbn.co.kr/view.php?no=1090305&year=2015&refer=portal
MBN뉴스 온라인이슈팀

2015년 11월 29일 일요일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

한국전력기술은 1117일 제142회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래 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해 원자력본부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으며

2015 원자력안전문화 중점추진과제 국내 원전안전문화 증진 기술개발 현황을 주제로 품질안전환경처 이철우 처장 및 비즈의 초청강사 발표가 진행되었다.

국내 원전 산업계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비즈의 박흥규 이사는 발표에서 안전문화에 대한 국내의 규제동향과 미국의 사례를 통해 강건한 안전문화를 유지하는 것이 곧 높은 원전 가동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안전문화에 대한 자율적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원자력 안전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설계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체계 및 구성원의 업무수행 자세라는 원자력 안전문화 정의를 바탕으로 한 한기 안전문화 인식 전환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

조직래 전무는 한기 고유의 안전문화 규범을 만들고, 전 직원이 안전문화의식을 갖춘 상태에서 원전 설계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전력기술은 국제수준의 한기 고유 원자력안전문화 정착‘2015 원자력안전문화 지속적 증진체제 구축이라는 원자력안전문화 의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 한국전력기술


2015년 11월 26일 목요일

한수원, 제1회 원전해체 워크숍 개최


- 고리1호기 안전해체 및 국내 원전해체 기본방향 다양한 논의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한수원)26일부터 이틀간 고리1호기 안전해체 및 해체산업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1회 원전해체 워크숍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원전해체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2017년 영구정지하기로 결정된 고리1호기의 안전한 해체와 해체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 관계자와 전문가 등 260여명이 참석한다. 한수원의 원전해체 기본계획과 기술개발 로드맵, 산업계에서 수행중인 해체 관련 기술개발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토의를 통해 효율적인 원전해체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수원 노성래 원전사후관리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국내 최초 원전해체를 준비하며 각 산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원전해체를 위하여 대내외 교류 및 소통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0월 원전 해체산업 육성에 관한 정책을 발표하였으며, 한수원은 정부 정책을 반영하여 원전해체 기본계획과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했다. 한수원은 고리1호기 해체를 통해 건설-운영-해체를 아우르는 원자력산업의 전() 주기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한국수력원자력




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13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관통한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현(福島県)에 위치해 있던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사고가 일어 난 것입니다.

[사고 진행과정]

후쿠시마 제1원전(후쿠시마 후타바군에 소재)의 재앙은 20113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강타한 규모 9.0의 대지진으로 인해 원자로 1~3호기의 전원이 멈추면서 촉발됐다. 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총 6기의 원자로 가운데 123호기는 가동 중에 있었고, 456호는 점검 중에 있었다. 쓰나미로 인해 전원이 중단되면서 원자로를 식혀 주는 긴급 노심냉각장치가 작동을 멈췄고, 3121호기에서 수소폭발이 일어났다.

이후 이틀 뒤인 314일에는 3호기 수소폭발, 15일에는 2호기 수소폭발 및 4호기 수소폭발과 폐연료봉 냉각보관 수조 화재 등이 발생해 방사성물질을 포함한 기체가 대량으로 외부로 누출됐다. 319일에는 5호기와 6호기의 냉각기능이 완전히 정상화되고, 20일에는 12호기의 전력 복구작업이 완료되면서 1차 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고장난 냉각장치를 대신해 뿌렸던 바닷물이 방사성물질을 머금은 오염수로 누출되면서 고방사성 액체가 문제로 대두됐다. 3243호기 터빈실 주변에서는 정상운전 시의 원자로 노심보다 농도가 1만 배나 높은 방사성물질이 검출됐고, 12호기 터빈실에서도 고농도의 방사성물질을 포함한 물웅덩이가 발견됐다. 42일에는 제1원전 2호기 취수구 부근 바다에서 방사성 요오드1311cm330Bq(베크렐) 검출됐고, 4일 오전에는 1cm320Bq이 검출되는 등 고농도 오염수가 바다로 누출됐다.

이에 따라 오염수 처리문제가 시급해졌고, 결국 일본 정부는 저장공간 확보를 위해 44일부터 10일까지 저농도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했다. 이처럼 후쿠시마 원전은 콘크리트외벽 폭발,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화재, 방사성물질 유출, 연료봉 노출에 의한 노심용융, 방사성 오염물질 바다 유입으로 인한 해양오염 등으로 상황이 계속 악화됐다.

[일본 정부 입장]

일본 정부는 412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사고 수준을 레벨 7로 격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레벨 7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만든 0~7까지의 국제원자력사고등급(INES) 중 최고 위험단계로 1986년 발생한 소련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동일한 등급이다. 7등급은 방사성 131요오드가 수만TBq(테라베크렐, 1TBq=1Bq) 이상 원자로 외부로 누출된 경우에 내리는 판정이다.

이후 후쿠시마 제1원전의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417일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6~9개월 내에 일본 후쿠시마(福島) 1원자력발전소를 방사성물질의 유출이 억제되는 안정화 상태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도쿄전력은 1단계 작업을 통해 냉각기능을 회복시킨 뒤, 6~9개월 안에 핵연료를 냉온정지 상태로 만들고 방사능 유출을 차단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2단계에선 건물 파손이 심한 134호기 건물에 덮개를 씌워 방사능의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이후 중장기적으로 사용후 핵연료를 별도 저장소로 옮기고, 건물토양 등에 부착된 방사능 제거작업을 할 방침을 밝혔다.

[방사성 물질 검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에서는 요오드와 세슘 외에 텔루륨, 루테늄, 란타넘, 바륨, 세륨, 코발트, 지르코늄 등 다양한 방사성물질이 검출됐다. 이 같은 물질은 자연상태에서 매우 희귀한 것들로 핵연료봉 내 우라늄이 핵분열을 일으킬 때 생기는 핵분열 생성물이다. 급기야 원전부지 내 토양에서는 핵무기 원료로 익숙한 플루토늄까지 검출되기도 했으며, 2011412일 후쿠시마 토양에서는 골수암을 일으키는 스트론튬이 검출되기도 했다. 한편 이 방사성물질은 편서풍을 타고 전 세계로 확산돼 미국, 유럽,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검출됐다.

국내 대기에서는 제논(133Xe), 방사성 요오드 및 세슘이 발견된 데 이어 대전과 대구에서는 방사성 은이 새로 검출되기도 했다. 특히 47일 전국에 내린 비에서는 방사성 요오드세슘이 검출됐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이날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공기 중 방사성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지역에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됐다. 그러나 KINS는 인체에는 영향이 없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福島 原電事故]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후쿠시마 원전에 대한 독자투고 _ 경상 매일신문

[기획]원자력 이제 안전이다 ; 원전설계부터 해체까지 전과정 규제한다 _ 내일신문 뉴스

2015년 11월 24일 화요일

4대강 사업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인 시절이었던 20082월 대통령직 인수위는 국정과제의 하나로 한반도 대운하사업을 선정, 그해 124대강 사업 추진을 발표하였다.

4대강 사업은 총사업비 22조 원을 들여 4대강(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외에도 섬진강 및 지류에 보 16개와 댐 5, 저수지 96개를 만들어 4년 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로 추진됐다. 그러나 야당은 예산 낭비와 부실공사 우려가 있다며 대대적인 반대에 나섰고, 이후 정치적 논란은 계속됐다.

하지만 4대강 사업은 정부의 사업 추진 발표 후 두 달 만인 20092, 4대강 살리기 기획단이 만들어지며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다. 그해 6월에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마스터플랜이 확정됐으며, 7월부터 홍수 예방과 생태 복원을 내걸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9월에 사업자가 선정된 이래 4대강 주변은 생활여가관광문화녹색성장 등이 어우러지는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꾸민다는 계획 아래 사업이 진행되어 2013년 초 완료되었다.

그러나 20131월 감사원이 4대강 사업 주요 시설물 품질과 수질 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에서 4대강 사업이 총체적 부실을 안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감사원은 앞서 2011년 초 발표한 4대강 1차 감사에서는 공사비 낭비와 무리한 공기단축 외에 전반적으론 홍수 예방과 가뭄 극복 등에 4대강 사업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비교적 긍정적 평가를 내린 바 있다. 반면 2차 감사에서는 4대강 사업을 설계 부실에 따른 보의 내구성 부족 보강 공사 부실 수질 악화 등 총체적 부실이라는 상반된 결론을 내놓아 논란이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4대강 사업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4대강 사업에 관한 기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 이준구님의 글
http://www.huffingtonpost.kr/joonkoo-lee/story_b_8635372.html

CNB뉴스_ 이진우 기자
http://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309655

KBS 뉴스 _ 3조들인 4대강 생태공원 ... 결국 원래대로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186535&ref=A

2015년 11월 18일 수요일

제1회 원전해체 워크숍


한국수력원자력()에서 20151회 원전해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일시 : 20151126() 13:00 ~ 27() 12:00

 장소 :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 컨벤션 센터

 주최 : 한국수력원자력


 [워크숍 프로그램]

 1일차
참가등록 및 축사
원전해체 기본계획 및 해체기술 개발 현황(한수원)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주최측의 사정으로 만찬이 없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일차
원전해체 주제발표(산업계)
(엔지니어링, 제염/철거, 해체폐기물 관리, 방사선/산업안전관리 등)
워크숍 프로그램은 행사준비에 따라 변경가능

사전등록
참가자 등록 : 2015.11.06.() ~ 11.17.()
발표 접수 및 자료 제출 : 2015.11.11.() ~ 11.18.()
등록방법(이메일 또는 전화접수) : 소속, 성명, 연락처(별도 등록양식 없음)
사전등록 및 참가문의(원전사후관리실 해체사업팀)
E-mail : dongwoo.lee@khnp.co.kr (이동우 차장)
Tel : 02-3456-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