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참관을 통한 원전 안전성 확인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 김상왕 부위원장 등 감시위원 7명은 1월4일(월) 월성3호기 제14차 계획예방정비 2차 참관을 위하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를 방문하였다.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는 월성본부 및 환경관리공단 주변의 방사선 환경영향을 상시 감시하는 기구로, 발전소 계획예방정비 참관을 통해 원전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확인해오고 있다.
감시위원들은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지역주민의 안전과 원전 신뢰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정비를 해달라”고 당부하였고, 이에 전휘수 본부장은 “이번 계획예방정비 또한 완벽히 마무리하여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안전한 원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 계획예방정비중인 월성3호기 현장으로 이동한 감시위원들은 저압용 이동발전차량 실증시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꼼꼼히 참관하였다.
민간환경감시기구 위원들이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3호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발전소의 선진 품질 및 안전체계 유지 상태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원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적극적인 소통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출처 : 한국수력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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